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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AI, 공급망, 클라우드, 모두 의심하라”…SGA솔루션즈,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 발표 2024-12-30

AI,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기반의 사이버 보안 위협 확대 전망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2025년 주요 보안 전략으로 부상

[아이티데일리] 통합 IT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이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SGA솔루션즈는 일상이 된 AI,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확산 등 신기술로 인한 보안 위협이 IT 전반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GA솔루션즈가 선별한 2025년 사이버 보안 6대 전망은 ▲제로 트러스트의 확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의 부상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기반 ID 보안 위협 증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증가 ▲AI 기반 사이버 공격 증가 ▲ 큐싱(Q-shing)의 덫 등이다.

SGA솔루션즈가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SGA솔루션즈가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 제로 트러스트의 확산 =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같은 다양한 근무 형태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은 더 많은 보안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경계 기반 보안 모델 대신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KISA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했으며,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제로 트러스트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제로 트러스트는 사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최소한의 권한을 부여해 크리덴셜 탈취가 발생하더라도 동적인 제어로 더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의 부상 = 기업과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1만 9천여 개 공공 정보시스템 중 약 6천 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됐으며, 2026년까지 70% 이상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AI 등 IT 신기술에 따른 클라우드 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를 통해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기반 ID 보안 위협 증가 = 기업 IT 환경에서 다양한 클라우드가 혼합됨에 따라 계정 탈취 보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IBM의 ‘엑스포스 위협 인덱스 2024’에 따르면,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클라우드 자산의 90%가 클라우드 계정 정보로, 이는 ID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계정 탈취 시, 해당 ID에 부여된 권한 내 모든 활동이 가능해지므로 ID 중심의 보안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SGA솔루션즈는 접근제어와 통합 계정 관리가 가능한 ‘ICAM’ 도입을 제안했다.


*기사 전문은 하단의 보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