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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2025 CEO 신년 인터뷰]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2025, 제로트러스트 확산 핵심 파트너 기업” 2024-12-30

“제로트러스트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컨설팅과 기술 지원”
제로트러스트와 클라우드 보안 중심 차세대 보안 시장 선도



SGA솔루션즈(에스지에이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지난 12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에 대해 “기존의 1.0 가이드라인이 원칙과 개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2.0은 실제 기업이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를 어떻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로트러스트 체계에서 SGA솔루션즈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며, 국내 제로트러스트 확산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는 2025년을 맞아 에스지에이솔루션즈의 제로트러스트 비즈니스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최영철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로트러스트, 단순 보안 트렌드 아닌 필수적인 보안 체계”

지난 12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1.0 버전과 2.0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라며, "1.0은 기본 원칙과 개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2.0은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에서는 사용자와 기기 중심의 접근통제 강화, 세분화된 권한 설정, 지속적인 인증 및 검증 체계가 강조된다고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지난해 제로트러스트 실증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도 수주하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대표는 "실증사업과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기업 내부의 보안 체계를 전환하는 데 있어 기술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의 변화,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데에는 기업의 최고 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보안 체계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로트러스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대해 "기술적인 어려움보다는 기존의 방어 체계를 고수하려는 보수적인 접근 방식과 변화에 대한 저항"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로트러스트가 단순한 보안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적인 보안 체계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제로트러스트 모델 개발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제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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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보기: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