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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 1분기 영업익 158%증가.. 실적 성장세 지속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1분기 실적을 10일 공시 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억이익은 각각 42억 5600만원, 2억 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6%, 158% 증가 했으며, 이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수치다. SGA솔루션즈는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이 지난해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서며 호실적을 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인 서버 및 응용 보안 솔루션의 고른 성장 ▲지난해 진출한 무전솔루션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수익성 위주의 사업부 개편에 따른 내실경영 강화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국내 1위 서버보안 기업인 SGA솔루션즈는 올 초 매출 성장세에 따라 시장 확대에 보다 주력하기 위해 서버보안 사업 조직을 팀 체제에서 공공 부문과 민수/금융 부문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이에 따른 시장 별 전략적 영업과 제품 다변화로 인한 기존 고객의 안정적 매출 및 신규 거래처 확보가 실적 개선에 기여 했다. 공공기관 및 SK, 신세계, 현대차 등 대기업 계열에 서버보안 제품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1금융권 대규모 수주에 이어 금융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스콤 FIDO 인증 사업 수주, 논 액티브 X(Non-Active X) 기반 제품 판매 확대 등 핵심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핀테크 및 차세대 인증 사업 또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신사업인 모토로라솔루션즈의 무전솔루션 공급이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며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확인했다. SGA솔루션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올해 또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계열사 SGA시스템즈로부터 45억 대규모의 스쿨넷 사업 수주 등 SGA 계열사와의 사업 협업을 통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발주가 집중 되는 하반기에 현재 진행 중인 PC 보안 기업 바이러스체이서와의 합병이 완료 돼 합산된 실적이 반영되며, 양사 기술 융합을 통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관련 보안솔루션 출시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장과 올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 자금이 확보된 만큼 적극적인 M&A(인수합병) 전략도 동시 추진 한다는 전략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바이러스체이서와의 합병으로 통합보안솔루션 1위업체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내부적으로는 개별 영역에서 발전해 온 특화된 보안 기술 융합을 통한 꾸준한 투자와 외부적으로는 지속적인 M&A를 추진 해 외형성장과 실속 있는 성장을 지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1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추진한 FIDO 인증 및 IoT(사물인터넷) 보안 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국내 리딩 통합보안솔루션 기업으로서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 지배력을 보다 강화해 고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