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SGA 은유진 회장 자사주 장내 매수…“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강화” | 202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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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에듀테크 기업 SGA의 은유진 회장은 자사주 40만 7,12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유진 회장은 707,128주(1.2%)의 주식을 보유하며, 현재 100%를 보유한 SGA의 최대 주주 SGA홀딩스를 포함한 총 지분이 기존 23%에서 23.7%로 증가했습니다.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여, 향후 회사 성장을 이끌 모멘텀에 대한 자신감으로 한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책임 경영 강화에 대한 반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GA는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10 액면분할과 10:1 무상감자를 동시에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액면가는 1,000원에서 100원으로 변동되고, 주식수량은 무상 감자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는데요.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돼 일부 자본잠식이 해소되고, 자본 준비금으로 누적 결손금을 보전하여 주주 환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SGA는 교육부의 주요 차세대 사업인 '4세대 나이스(NEIS)'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등 교육부 주요 정책 사이트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른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업무관리 시스템인 '온나라'사업을 추진 중으로, 공공 IT 서비스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또한 SGA의 주요 계열사 SGA솔루션즈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SGA ZTA'로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제로 트러스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SGA 은유진 회장은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에서 시작해 공공 ITS(시스템 구축) 및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오며 통합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금융투자 등 각각 전문화된 계열사 7곳을 보유한 종합IT그룹으로 성장해왔다."며 "계열사와 출자사를 아우르는 연결경영체제로 시너지를 확대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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